과잉보호는 자녀를 성장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자녀를 나약하고 무기력한 존재로 만든다. 또한, 자녀는 내가 무능하기 때문에 부모가 나를 믿지 않는다고 느낀다.
자녀는 때로는 실수를 하면서 그걸 통해 배우기도 하는데 과잉보호는 실수 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어차피 인생은 모험과 어려움으로 가득차 있기 마련..부모가 평생을 따라 다니며 어려움을 막아 줄 수 없다면...
진정 자녀를 사랑한다면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도록 강하게 키워야 한다. 자녀를 평탄하고 안일한 길로 가도록 하기보다는 고난에 직면하고 이길 줄 아는 강한 자녀로 양육해야 한다.
스스로 밥을 먹도록 하고, 스스로 옷을 갈아 입도록 기다려 주며, 무거운 것도 스스로 들어보게 하고, 지나치게 도와주기 보다는 스스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자녀가 부모만을 의지하는 나약한 존재로 키우지 말라!
인생의 과제를 스스로 풀어 나가는 강한 자녀로 키우라.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