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라는ㄷ 대로 다 해주면 자녀는 잘못된 길로 가게 마련이다. 흔히 부모들은 아직 필요를 요청하지 않는 자녀에게 미리 물건들을 장만해주곤 한다. 미리 자전거를 사주고, 장난감을 사주고, 컴퓨터도 알아서 사준다. 그런 자녀는 절대 물건의 소중함도 모를 뿐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도 배우지 못한다.

 

사랑에는 절제가 필요하다! 사주고 싶어도 절제하라. 자녀가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라. 자녀가 필요한 물건을 요청해도 금방 사주지 말고 조금 시간을 두었다가 사 주어야 한다. 이때는 자녀는 만족의 지연을 배울 수 있고, 진정한 감사도 배울 수 있다. 절제하지 않고 자녀를 키우면 무절제한 자녀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Posted by 지둥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