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정엄마의 집밥을!
사진을 찍고보니....집밥이 없네.
아침에 첫째 둘째 등원시키기 전 전화가 왔다...엄마께~
오늘은 집에 있으니 시간되면 들리라는...
그렇게 셋째를 안고 오랜만에 간 친정나들이...
간만에 가보니 가구들 위치도 바뀌어있고, 침대도 들여놓으셨더라..ㅎ
모유수유 중이라 수시로 배가 고픈 덕에...얼른 밥부터 차려주시는...
너무 급하게 생각없이 먹는바람에 밥사진은 없다.
명절지난 뒤라 고기반찬에 정말 푸짐했는데...아쉽~
틈틈히 일하시는 엄마의 뒷모습...
열심이시라 보기좋다...언젠가 엄마의 저 뒷모습도 작아보일때가 있을텐데..
아직까지는 그래도 젊은 할머니로 건강관리 잘하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늘어지게 먹고..놀다온 하루..
어질러놓고 그냥와서 죄송해유~ 사랑합니다!ㅋ